에픽하이 미쓰라진(본명 최진·32)과 배우 권다현(권민서·32)이 다음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 매체는 18일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10월 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권다현과 동반 참석해 손을 잡고 등장하며 교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쓰라진은 2002년부터 남성힙합 3인조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권다현은 2
권다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다현, 미쓰라진과 결혼하네” “권다현, 동갑이구나” “권다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