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열애 중이었던 배우 신성록(32)과 발레리나 김주원(36)이 결별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두 사람이 지난 8월 초 헤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은 지난 6월 방송을 통해 김주원과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로 지난 1998년부터 2012년 6월까지 15년여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신성록은 드라마 ‘왕의 얼굴’, ‘라이어
김주원·신성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주원·신성록, 4년 만에 결별했네” “김주원·신성록, 결국 헤어졌구나” “김주원·신성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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