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37)이 폐렴으로 입원해 이번주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폐렴으로 지난 18일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며 “16일부터 몸이 좋지 않았는데, 녹화가 계속 있어서 쉴 수가 없었다”고 21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형돈은 병원으로부터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주 월∼목 모두 스케줄이 있는데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제작진의 양해를 구해 녹화 스케줄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회복 상황을 보고 다음주 녹화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정형돈 폐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형돈, 폐렴 걸렸구나” “정형돈, 컨디션 많이 안좋았나보네” “정형돈, 빨리 완쾌하길 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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