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바람이나 좀 쐐’
개리의 새 앨범 ‘바람이나 좀 쐐’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저작권료와 관련해 개리가 SNS에 남긴 글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개리는 당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수익 분배 방식에 불만을 토로 한 바 있다.
개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음악저작권협회가 주먹구구식으로 수익 분배를 한다는 뉴스를 올린 뒤 “이 바닥을 뜨고 싶다. 스트레스로 수명 단축될 듯”이라고 적었다.
이어 개리는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발레리노’ 대충 히트한 곡도 아닌 이 노래들로 저작권 3000만원 받아 본 적이 없다. ‘광대’ ‘사람 냄새’ ‘나란 놈은’ ‘답은 너다’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 전화해서 뭐라고 하기 전까지 매달 700만원 정도로 맞춰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몇 개월 전에 전화해서 항의하니 문자 하나 오더라. 2달치 35억 정도가 미정산 됐었다고. 작품자님들 체크 하셔요”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음악저작권 협회측은 “작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방침에 따라 곡별 정산으로 시스템을 개선하
‘개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저작권료 저런 시스템 있구나” “개리, 새 앨범 너무 좋다” “개리, 리쌍 노래 다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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