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 자체발광 ‘엄친딸 의사’ 변신.. ‘눈길’
‘새하얀 의사 가운으로 미모 업그레이드’
MBN 추석특집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 28일~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엄마니까 괜찮아 박하나 / 사진=MBN |
MBN ’엄마니까 괜찮아’ 박하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모의 의사 역에 도전한다.
박하나는 MBN 추석특집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극본 김은하/ 연출 윤여창)에서 엄마의 철벽 뒷바라지 속에 자라나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엄친딸이자, 무한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큰 딸 서지원 역을 맡았다. 나종희 역의 엄마 황신혜와 함께 ‘미모 TOP 모녀 라인’을 결성, 탁월한 ‘모녀 케미’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하나가 자체발광 ‘엄친딸 의사’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디자인의 셔츠와 청바지 위에 새하얀 가운을 걸친 꾸밈없는 자태로 병원을 종횡무진 누볐던 것. 박하나는 목에 걸린 의사 명찰과 가운 주머니에 꽂혀 있는 볼펜, 안경 등으로 소탈하고도 리얼한 의사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핑크빛 입술이 도드라지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웨이브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박하나는 상황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달라지는 카멜레온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엄마의 치매를 알고 넋이 나간 듯 실의에 빠져 있는가 하면, 병원에 방문한 엄마를 쫓아가다 놓친 후에는 안타까움과 화가 뒤섞인 복잡미묘한 심경을 온 몸으로 표현했던 것. 또한 순진무구한 눈망울로 상대방을 올려다보거나,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 등 청순가련한 표정으로 남심(男心)을 홀리기도 했다.
특히, 박하나는 처음 시도하는 의사 역할에 들뜬 설렘을 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촬영을 이어갔다고. 예의 바르고 성실한 박하나의 모습에 촬영 내내 대선배 배우 황신혜의 폭풍 칭찬이 쏟아졌다는 귀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서 황신혜와 모녀 호흡을 맞추며,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펼쳐낼 박하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출연 배우들 모두 엄마를 덮친 ‘젊은 치매’라는 소재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며 몰입도 높은 호연을 펼쳤다”며 “막장 없는 따뜻한 가족극 ‘엄마니까 괜찮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은 방송 온에어에 앞서 이달 27일까지 시청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한편,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엄마의 치매를 계기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MBN 추석특집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는 오는 28일과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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