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 더빙에 도전한다.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연출한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출연해 OST까지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하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 영화다.
실제 외화 더빙이 처음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우며 기본기를 익히고 있다는 후문.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캐스팅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화 더빙에 도전한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6일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비긴 어게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긴 어게인, 대단한데?” “비긴 어게인, 영화 코미디물로 만드는 거 아냐?” “비긴 어게인,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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