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1월17일 개막 확정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 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김소현, 바다, 김지우, 레트 버틀러 역에는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애슐리 윌크스 역에는 에녹, 정상윤, 손준호, 멜라니 해밀튼 역에는 오진영, 정단영이 캐스팅 됐다.
이 밖에도 스칼렛을 돌보는 유모 마마 역에 ‘드림걸즈’의 최현선이, 강렬한 넘버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노예장 역에는 최수형이 새롭게 합류했다. 스칼렛의 아버지 제럴드 오하라 역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가야바 역의 최병광이, 레트 버틀러의 친구 벨 와틀링 역에는 강웅곤, 난아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
1차 티켓 오픈은 10월 6일(화) 오후 2시로,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프리티켓,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리뷰 포함 11월13일부터 12월6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1월17일부터 1월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