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많이 듣는 음악, 취미 부문 1위...40대 취미는 ‘등산’
20대 여성이 많은 듣는 음악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 1위가 등산으로 집계됐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문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14%가 등산을 가장 좋아하는 취미라고 답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불어 닥친 아웃도어 열풍을 그대로 반영하는 결과였다.
↑ 20대 여성이 많이 듣는 음악, 취미 부문 1위...40대 취미는 ‘등산’ / 사진=에이핑크 티저 |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 1위음악 감상(6%), 운동·헬스(5%), 게임(5%), 영화관람(4%) 등의 취미가 뒤를 이었다.
20대 이하 남성은 게임을, 20대 이하 여성은 음악감상을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꼽았다. 40대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등산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을 묻는 질문에는 등산을 제치고 축구(18%)가 1위에
이밖에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반려동물은 개, 가장 좋아하는 견종은 푸들, 좋아하는 새는 앵무새, 애창곡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많이 듣는 음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