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클론’
‘어게인’에 출연한 강원래가 휠체어 투혼을 보이며 클론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는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스타 가수들이 출연해 20년만에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클론은 마지막 가수로 무대에 올랐고 클론의 대 히트곡인 ‘쿵따리 샤바라’를 불렀다. 특히 구준엽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휠체어를 탄 강원래가 등장해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날 무대 후 인터뷰에서 강원래는 “시대를 잘 탔다”며 “우리가 신나야지 사람들도 신나지 그런 느낌을 갖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전했
‘어게인’은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20년이 지난 지금 2015년 다시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어게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게인, 추억 돋네” “어게인, 강원래 투혼 멋있다” “어게인, 클론 완전체 오랜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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