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왕’ 작가 기안84가 배우 주원, 안재현 등과 함께 찍은 사진 새삼 화제다.
기안84는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영화 ‘패션왕’ 고사 현장과 뒤풀이 현장 사진을 올렸다.
당시 기안84는 “어제 영화 고사 지내고 왔다. 감독, 배우, 투자자, 제작자, 스텝 하여튼 120명 정도 모인 것 같다”며 “신 암행어사 인환이형의 절을 시작으로 감독, 투자자, 배우, 스텝, 나까지 전부 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만 생각해보니 이 사람들 직업이 연예인인게 뭔가 좀 신박했다. 내가 언제 이런 사람들과 놀고먹을 수 있을까. 오늘 작업실에서 한 솥을 먹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주원, 안재현을 비롯한 배우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복학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학왕, 잘 나가시네요” “복학왕, 용팔이다” “복학왕, 연예인이랑 놀고먹어서 신기했나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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