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정형돈, 방송 중 폐렴 고통 호소…“안타까워”

방송인 정형돈이 ‘여우사이’ 진행 도중 폐렴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서는 정형돈이 폐렴으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끝까지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방송 중 “나 잠깐 병원에 전화 좀 하고 올게”라고 말을 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생방송이 끝난 직후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27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우사이 정형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우사이, 안타깝네요” “여우사이, 지금은 다 치유됐겠지?” “여우사이, 많이 고통스러워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