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정체로 가수 황치열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 5월 KBS ‘불후의 명곡’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 가족 특집’에 출연해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치열은 “암 판정을 받았던 아버지가 투병 중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 아버지는 나를 한 번도 인정해주신 적이 없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아버지께 인정받고 싶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황치열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아버지는 가슴으로 듣는다. 눈물도 가슴으로 우실 거다”며 “아버지가 무표정으로 들으셨
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안타깝네요” “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인정하셨을거에요” “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진짜 황치열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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