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24)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새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샤이니 민호(24)와의 키스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박소담과 민호는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민호는 “연기 활동에 있어서 가장 진한 키스신이지 않을까 싶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소담은 “사실 나와 민호가 동갑내기 친구여서 편하게 지냈다. 가까워지다 보니 키스신에 있어서 조금은 떨렸다”면서 “민호라는 친구가 아이돌 친구여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오히려 재미있게 이끌어줬다. 민호 덕분에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처음이라서 박소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처음이라서 박소담, 키스신 떨렸구나” “처음이라서 박소담, 7일 첫 방송하네” “처음이라서 박소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