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리랑상'은 서울아리랑의 문화사적 가치 확산과 계승을 위해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올해 제정했습니다.
헐버트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1886년 한국에 와 '아리랑'을 국내 최초로 서양식 음계로 채보해 세계에 알리는 등 우리 음악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시상식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헐버트 박사의 손자 브루스 헐버트가 유족 대표로 참석해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
영상취재: 변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