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의 세계유산 모두 13개로 늘어나…이번엔 어떤 것들이?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돼 눈길을 모은다.
↑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의 세계유산 모두 13개로 늘어나…이번엔 어떤 것들이? |
한국의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4천226장으로 구성된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禮學書·예법에 관한 책), 역사서, 훈몽서(訓蒙書·어린아이를 위한 책), 지리지 등이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1983년
이번에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이 등재되면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13개로 늘어났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