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34) MBC 아나운서가 4살 연상의 일반인과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구은영은 12일 MBC 아나운서 웹진인 ‘언어운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4일에 결혼한다. 아직 결혼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은영은 예비신랑에 대해 “평소 생각했던 이상형과 부합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에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늘 자신보다 나를 먼저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살면서가 더 기대되는 그런 짝”이라고 소개했다.
구은영은 “(예비신랑을) 4년 전에 지인 분 소개로 만났다가 지난 7월부터 다시 만났다”며 “예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이면서 운명같이 다가왔다”고 전했다
구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은영, 교제 3개월 만에 결혼하네” “구은영, 4살 연상 일반인이구나” “구은영,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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