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EBS1 |
지난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김상혁과 어머니 배수연씨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음주운전 후 달라진 시선에 대해 “주변 공기가 바뀌는 느낌이었다. 차가워지고 관심 안에서 관심 밖으로, 호감에서 적대감으로 변한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컴백 시도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제가 열심히 하는 것과 다르게 ‘아, 이게 현실이구나’ 느꼈다. ‘나는 예전과 다른 존재구나’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005년 4월 11일 음주운전으로 3중 차량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해 국민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 사고 후에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으며, 20
김상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상혁, 심경 밝혔구나” “김상혁, 2005년에 음주운전 했네” “김상혁, 3중 추돌사고 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