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빅토리아 “가면 결혼식 올리고 싶다”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가면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빅토리아는 “꿈꾸는 결혼식이 가면 결혼식이라는데 어떤거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가면 파티처럼 모두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다”고 답했다.
빅토리아는 “가면을 쓰면 서로 얼굴을 모르니 어색할 일이 없다”며 “그렇게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디자이너 황재근은 “영국 여왕 느낌이 나는 보석을 받으면 정말 예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토리아 가면 결혼식 올리고 싶다고 했구나” “빅토리아 라디오스타 나왔네” “빅토리아 참신한 결혼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