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본명 문준원·28)이 영화 ‘그놈이다’ 촬영을 위해 몸무게 8kg을 늘렸다고 밝혔다.
주원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외관 스타일부터 캐릭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영화 촬영을 위해 태닝을 하고 체중을 8kg 늘린 것과 관련해 “운동량과 식사량을 늘리며 캐릭터에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원은 영화에서 부산 사투리를 쓰는
주원을 비롯해 유해진과 이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
그놈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놈이다, 영화 기대된다” “그놈이다, 주원 8kg 늘렸구나” “그놈이다, 유해진도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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