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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신과 함께 제작자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원빈 씨가 이미 오래 전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정우는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 3~4월 크랭크인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쉬고 있어 ‘신과 함께’ 출연 여부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미녀는
신과 함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했네” “신과 함께, 원빈 출연 고사했구나” “신과 함께, 웹툰은 흥미롭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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