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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본명 배수지·21)가 영화 ‘도리화가’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수지는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진채선 입니당 #도리화가 11월25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리화가’ 속 인물로 변신해 짚신을 신고 한복을 입은 채로 고개를 숙인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
도리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리화가, 촬영 사진 공개했네” “도리화가, 수지 출연하는군” “도리화가, 류승룡도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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