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생활문화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마디로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50여개의 동호회가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축제를 벌이는 것으로,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국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정부의 취지와도 맥을 같이 합니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의 전국적인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간 교류와 소통, 협력, 문화상생을 통해 생활동호회의 건전한 육성과 문화가치 확산의 토대를 조성하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150여개 팀이 참가하고, 행사 관람객만 2천여명에 달하는 등 매머드급 축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음악과 무
또한 미술, 공예, 사진, 서예, 문학 등 장르별 에술작품이 전시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동호회 교류,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이 담긴 공식 홈페이지는 [2015전국생활문화.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