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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소정(26)이 모교 카이스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소정,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정은 자신이 카이스트 출신임을 밝히며 “카이스트가 축제나 이럴 때 절대로 저를 안 부른다. 출신 학교이니 한 번쯤은 부를 것 같은
이어 “허각이 SNS에 ‘카이스트 즐거웠다’는 내용을 올린 걸 보고 섭섭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소정, 카이스트 출신이구나” “김소정, 엄친딸이네” “김소정, 카이스트 축제 때 안불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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