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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남성 7인조 그룹 클릭비의 김태형(31)이 팬들을 보면서 세월이 흐른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태형은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이 많이 바뀌지 않았느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태형은 “그렇다. 시집간 팬이 있다고 들으면 놀랐다”면서 “어떤 팬이 ‘자식이 둘이다’고 말했을 땐 시간이 흐른 게 실감이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 21일 완전체 앨범 ‘리본(Reborn
클릭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클릭비, 13년 만에 컴백했군” “클릭비, 우연석 오랜만이네” “클릭비, 21일 발매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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