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독일 음식, 맛 없어서 아직도 힘들다”

‘강수진’ ‘강수진 냉부해’
세계적인 발레무용가 강수진이 독일 음식에 대해 “힘들다”고 고백했다.
강수진은 지난 26일 방송한 한 종합편성채널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수진은 독일 음식에 대해 “맛이 없다”며 “독일 음식은 아직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 음식이 제일 맛있다. 사랑과 정성이 들어갔기 때문이다”라면서 “빨간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 맛있는 지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국 분들은 삼겹살을 많이 먹는데 잘 이해가 안된다”며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 죽기 전에는 먹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수진 독일 음식 힘들다고 했구나” “강수진 독일에서 사는건가?” “강수진 삼겹살을 안 먹어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