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진호(37)가 띠동갑 연상의 남편인 작곡가 김형석(49)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서진호와 김형석은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형석은 “카페에 가면 종업원이 접시를 던지며 ‘불륜 아니냐’고 한다”며 운을 뗐다.
서진호는 “병원 갔을 때 제일 속상했다”고 말했고, 김형석도 “의사 선생님의 표정과 말투가 ‘그렇게 살면 안돼요’라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서진호는 “주위에서 너무 혼을 내더라. ‘둘이 몇 살 차이냐’고 하더라”면서 “남편 돈을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비난한다”고 털어놨다.
김형석은 “(서진호를 처음 만났을 당시) 20억 정도 빚이 있다고
김형석-서진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형석-서진호, 12살 차이 나는구나” “김형석-서진호, 자격지심 있나” “김형석-서진호,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