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허경환 입소식에 동행한 이유? “나도 몰라”

‘공서영’ ‘공서영 허경환’
공서영 아나운서가 개그맨 허경환의 ‘진짜 사나이’ 입소 현장에 동행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2’의 ‘해병대 특집’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 이이경, 김동준, 허경환, 이성배, 딘딘 등이 해병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서영은 해병대 훈련소 입소 전 허경환과 식사를 하거나 의장대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공서영은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허경환과의 해병대 입소 인증샷을 올렸다.
공서영은 “경환오빠 해병대 입소식에 함께! 왜 갔는지 나도 모르고 경환오빠도 모르고 하늘도 모르고? 암튼 잘 다녀오씨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공서영은 “경환오빠 입소 전. 거수경례 내가 더 잘 하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며 “허경환 공서영 안사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서영, 많이 친한가보지” “공서영, 본인이 모르면 누가 압니까” “공서영, 이러다 둘이 사귀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