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MBN스타 |
‘아이유’ ‘아이유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 ‘챗-셔(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3일 “지난 주말 소속사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인지했다. 해당 부분은 노래 편곡과정에서 편곡을 한 작곡가가 구입해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당사는 사용된 보이스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로엔트리 측은 “사실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소속사측과 상의해 정리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앨범 작업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음악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에
‘아이유’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정말 표절인가” “아이유, 무단 도용아닌가” “아이유,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