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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34)가 과거 부당한 이유로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사연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박지우와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스포츠 댄서와 디자이너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우는 “외국대회에서 세계 2위를 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이후 한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는데 한국협회에 계신 분들이 날 막았다”고 설명했다.
박지우는 “내 파트너가 러시아 사람이었는데 왜 그런지 소문을 들어보니 자신들의 밥벌이가 끊길까봐 그랬다더라”면서 “자국에
박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우, 국내 대회 출전 못했구나” “박지우, 외국에서 세계 2위 하고 돌아왔네” “박지우, 안타깝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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