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영화 ‘헝거게임 : 더파이널’ 개봉에 맞춰 ‘헝거게임’ 스페셜 에디션을 출간한다고 5일 밝혔다.
‘헝거게임’은 시리즈 전권이 2010년 아마존 종합 1, 2, 3위에 동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수잔 콜린스’의 판타지 소설로, 지금까지 전세계 52개국에 번역 출간돼 8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독재체제의 미래 사회에서 서로 죽고 죽여야만 살아남는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잔다르크 스토리 등 흥행 코드를 적절히 가미해 출간과 동시에 영화화된 대표적인 스크린셀러다.
저자 ‘수잔 콜린스’는 이 작품을 통해 각종 언론과 평론가로 부터 스릴 넘치는 모험, 서스펜스와 빼어난 문장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대표작 ‘헝거게임’으로 대중적 인기와 비평가들의 찬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타임지’가 선정한 2010년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에 꼽히기도 했다. 2011년에는 ‘킨들 밀리언 클럽’, 즉 100만
북폴리오는 스페셜 에디션 출간을 기념하여 온라인 서점 내 기대평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헝거게임 : 더파이널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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