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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44)이 케이블채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이미연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응답하라 1988' 말미에 인터뷰를 하는 것처럼 소파에 편하게 앉아 '남편을 처음 만난 게 언제냐'는 질문에 "만난 지 수십년 됐다. 같은 골목에서 자랐는데 저도 얘랑 결혼할 줄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쌍문동, 그 동네에서 연탄가스를 제일 많이 마셨다. 한 20년은 먹은 것 같다"면서 "그 후유증으로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아서. 우리 남편 땡잡은거죠. 어디서 이
이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미연, 응답하라 1988 깜짝 출연했네" "이미연, 응답하라 1988 첫 방송했구나" "이미연, 응답하라 1988 남편이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