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페루와 르완다의 수도인 리마와 키갈리 시청에 머물며 환경, 도시행정, 법률분야 자문가로 활동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는 제5회 북잼콘서트인 ‘오세훈 미래 콘서트’를 오는 11월24일 화요일 저녁 8시에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다. 인터파크도서가 마련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해 11월 첫 선을 보인 ‘유시민의 현대史 콘서트’ 이후 5번째로 열리는 북잼콘서트다.
‘오세훈 미래 콘서트’는 감성 발라드의 여왕 장혜진의 호소력 짙은 무대로 콘서트의 문을 연 후, 이어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대에 올라 ‘매력 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를 주제로 70분 동안 강연을 펼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페루와 르완다 여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성장보다 성숙을, 수치보다 가치를 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행복’과 ‘공존’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앵커 박종진, 젊은 보수 이준석, 독특한 퍼포먼스로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낸시랭이 참여해 40분간 열띈 토론을 벌이는 ‘인사이드토크’ 또한 진행한다.
‘오세훈 미래 콘서트’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S석 40,000원, A석 30,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는 토크콘서트와 오세훈의 도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북잼콘서트 티켓과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시리즈를 함께 구성한 패키지를 49,200원에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북잼콘서트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 인터파크도서가 특별 제작한 2016 캘린더와 RHK의 스테디셀러 도서를 선물한다. 오는 20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이벤트 페이지에 콘서트 기대평과 자신의 SNS에 올린 ‘오세훈의 미래 콘서트’ 홍보글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 총 10명에게 이번 북잼콘서트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 전략컨텐츠팀 장덕래 팀장은 “인터파크도서의 북잼콘서트는 저자와 독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연”이라며 “이번 제5회 북잼콘서트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페루, 르완다에서 직접 경험하며 느낀 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