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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주연의 한국 영화 ‘대호’가 내년 1월 초 북미 지역에서 개봉된다.
KBS아메리카(대표 유건식)와 ‘대호’ 배급사인 뉴(NEW)는 지난 4일 열린 미국필름마켓에서 이 영화의 북미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대표는 “미주지역 한류를 선도한 KBS아메리카는 10여 년의 KBS 프로그램 유통 경험과 노하우를 ‘영화 한류’를 위해 활용하기로 하고, 그 첫 작품으로 ‘대호’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박훈정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은 영화 ‘대호’는 일제 강점기, 지리산 산군(山君)이자 호랑이의 왕으로 불렸던 조선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을 둘러싼 이야기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BS아메리카는 ‘대호’를 북미 전역
대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호, 내년 초 북미 개봉하네” “대호, 기대된다” “대호, 다음달 16일 개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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