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호’ 김상호 “촬영장에 호랑이가 셋이나” 무서웠다 <사진출처 = MBN스타> |
김상호는 이날 현장에서 “나만 빼고 박훈정 감독, 최민식, 정만식 이 세 사람 모두 호랑이띠다. 나는 개띠라 6개월 동안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호랑이 세 마리가 눈앞에서 막 뛰어다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호는 극 중 만덕 부자에 대한 정을 간직한 포수 칠구 역을 연기했다. 칠구는 만덕, 구경과 함께 포수 생활을 했고 구경이 도포수로 있는 조선 포수대의 일원이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대호’ 김상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호’ 김상호, 귀엽다” “‘대호’ 김상호, 개띠구나” “‘대호’ 김상호, 포수 역할 맡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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