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교통사고…이마 찢어지는 부상

‘유일랍미’에 출연하는 배우 이태임(29)이 10일 드라마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이태임이 탄 차량을 다른 차가 뒤에서 들이 받아 발생했으며, 동반 탑승한 스타일리스트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유일랍미’ 제작진 측은 “현재 찍어둔 촬영분들이 있어 결방 등은 없지만, 이태임의 부상 상황에 따라 촬영 일정은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박지호(이태임 분)가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이 없는 오근백(오창석 분)을 환골탈태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유쾌한 작품이다.
이태임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임, 교통사고 당했네” “이태임, 촬영은 할 수 있을까” “이태임, 스타일리스트도 다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