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이선아 PD와 오는 12월 결혼…“적극적으로 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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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형중이 SBS 이선아 라디오 PD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중은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부인 이선아 PD와의 첫만남에 대해 “10년 전 라디오 PD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형중은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고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아직 2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행복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형중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형중이 오는 12월 5일 10년 교제한 이선아 PD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전했다.
김형중 이선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형중 이선아, 12월의 신랑 신부” “김형중 이선아, 두 분 행복하세요” “김형중 이선아, 가수와 라디오 PD의 만남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