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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첫 방송과 함께 지난 4일 제작진이 촬영장에서 배우 소지섭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날 촬영 분은 극중 김영호(소지섭 분)가 미국 생활 중 한국에 잠시 머물기 위해 도착한 공항에서의 장면이었다.
제작진은 도착 게이트 장면을 촬영한 후 공항 밖에 세워진 구급차에 올라타는 장면을 찍기 위한 막간의 시간에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촬영장에 예상보다 빨리 들어온 소지섭에게 케이크를 들고 숨어있던 제작진이 들키고 말았고, 제작진이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자 소지섭은 깜짝파티를 몰랐던 것처럼 능청스럽게 연기를 했다. 제작진은 생일 계획을 알아버린 소지섭에 “NG!”를 외쳐 촬영장은 한동안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오 마이 비너스’ 제작사 몽작소는 “소지섭이 촬영으로 인해 생일 당일까지 쉬지 못하고 촬영에 나선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생일에 촬영했네” “소지섭, 열심히 촬영했구나” “소지섭, 생일파티 눈치챘지만 센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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