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옥중화’ 男주인공으로 합류…진세연과 호흡

‘고수’ ‘옥중화’ ‘진세연’
배우 고수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후속인 ‘옥중화’에 합류한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수는 ‘옥중화’의 출연을 확정하면서 진세연과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로써 고수는 SBS ‘황금의 제국’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진세연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
‘옥중화’는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인 옥녀(훗날 이서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3월 첫 방송 예정.
옥중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옥중화, 고수와 진세연?” “옥중화, 근데 고수는 정말 오랜만이다” “옥중화, 둘의 케미를 기대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