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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욱이 16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는 김태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창렬은 “오랜만에 방송에서 뵙는 것 같다. 몇 년만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욱은 “98년 라디오에 출연했던 것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욱은 “지금 방송에 나와서 목소리를 내고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16년 동안 성대 신경 마비가 와서
김태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욱, 성대 신경 마비 왔었구나” “김태욱, 다시 노래하기로 결심했네” “김태욱, 채시라 남편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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