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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에 합류하는 가운데 그가 과거 절친 조정석을 언급한 사실이 화제다.
정상훈은 과거 방송한 ‘썰전’에 출연해 “조정석이 예전에 우리 집에서 오래 같이 살았다”며 “내 결혼식 사회도 맡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상훈은 “만약 조정석이 거미랑 결혼을 하면 내가 사회를 보는 게 당연할 정도”라며 조정석과의 친분을 강조했다.
또 정상훈은 “조정석과 영화 ‘건축학 개론’ 대본을 보며 납득이 캐릭터를 같이 연구하기도 했었다. 내가 아이디어도 줬다”며 ‘납득이’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
두 사람은 뮤지컬계에 오랜기간 함께 몸 담으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상훈, 완전 친한 사이구나” “정상훈, 조정석도 같이 아이슬란드 가던데” “정상훈, 단단한 우정이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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