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제35회 청룡영화제’
26일 제36회 청룡영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해 배우 조여정과 천우희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온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조여정화 천우희는 지난해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고 똑같은 스킨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조여정은 다소 까무잡잡한 피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미를 강조했고 천우희는 백옥같은 피부에 단아한 느낌으로 청순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여정 소속사 측은 “보통 같은 협찬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두 군데서 진행해 드레스 선택에 대한 사전 조율이 안 됐다. 웃지 못할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천우희 소속사 측도 “협찬사가 두 군데다 보니 드레스에 대해 미리
‘청룡영화제’ 조영정과 천우희 해프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룡영화제, 둘다 예뻐요” “청룡 영화제, 이번에는 어떤 해프닝이” “청룡영화제, 몇시에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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