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결혼 5년 만에 파경…이유는 성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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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28)가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씨와 만난지 7개월 만에 결혼한 허이재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소속사는 “현재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다. 서류만 정리한 상태로 아직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당시 제2의 김태희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던 허이재는 드라마 ‘궁S’ ‘싱글파파는 연애 중’, 영화 ‘해바라기’ ‘걸프렌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했다.
허이재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이재, 5년 만에 이혼이라니 아쉽다” “허이재, 얼른 좋은 모습 보여주길” “허이재, 최근에 영화 출연했었구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