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쇼팽콩쿠르 갈라콘서트 추가 티켓 오픈 '할인 혜택도 있어!'
↑ 예술의전당/사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예술의전당이 '쇼팽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 티켓을 예매오픈함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은 내년 2월 2일 선보이는 공연인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지난 10월 29일 한 차례 진행했습니다.
당시 많은 이들이 한국인 우승자인 조성진을 보기 위해 티켓 예매에 열을 올리면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는 접속 지연 현상까지 경험했습니다. 이에 당초 기획된 오후 8시 공연 외에 추가적으로 당일 오후 2시 공연을 추가로 연다고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밝혔습니다.
그리고 3일 오후 4시 추가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가 오픈됐습니다.
추가 오픈하는 2시 공연은, 2월에 방학 기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층 C석에 한해 '예술의전당 싹틔우미' 회원들에게 50% 할인을 적용해 2만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매
한편 해당 공연의 관심을 이끈 장본인인 조성진은 지난 10월 한국인 최초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로, 앞서 지난 11월에는 그의 공연 실황이 담긴 음반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레코드 가게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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