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워너비의 멤버 김용준(31)이 회사원인 연하의 여자친구와 6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한 연예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준이 여자친구의 신상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 김용준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친구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용준이 8월 초 SG워너비의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작업실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는 등 멤버들에게도 소개했다. 주위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다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청계산으로 함께 등산을 하거나 서울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김용준은 올 연말까지 대전, 전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SG워너비 컴
김용준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정음도, 김용준도 같은 날 열애 소식을 발표하네” “김용준, 이번엔 공개연애가 조심스러운 거 같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조심스러워 보인다”등의 반응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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