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시청자들의 ‘향수병’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12월13일 첫 방송되는 MBN <전국 제일 패밀리>(이하 전국제패)는 고향의 추억을 떠올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타 지역간의 이질적 마음을 해소하는 데 앞장선다. 또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사람, 동물, 장소 등을 주제로 퀴즈를 풀고 추억을 곱씹어볼 예정.
<전국제패> 관전포인트 3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다 보면 문득 고향의 부모, 형제, 친척들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하지만 보고 싶을 때마다 보러 갈 수는 없는 일. 두고 온 고향의 추억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선사할 MBN 새 예능 <전국제패>. 방송의 재미를 업 시켜줄 관전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 3MC와 신선한 패널이 만나 더 새롭고 기대가 되는 신개념 퀴즈 토크쇼 ‘전국제패’의 최강 호흡을 기대한다.
<전국제패(전국 제일 패밀리)>
방송일시 2015년 12월13일(일) 밤 9시 30분 예정
출연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
▶Point1 ‘처음 뭉쳤다’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 3인 3색 MC 열전
최근 상종가를 기록 중인 대세 진행자 전현무, 다양한 예능에서 숨겨둔 진행 솜씨를 발휘하고 있는 배우 김수로, 국민일꾼으로 재도약을 꿈꾸는 이수근이 MBN <전국제패>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 명의 MC들은 방송 녹화 전에 개인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등 친분을 다져 본 녹화에서 마치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것처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대세 진행자 전현무 각종 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는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첫 기획 회의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방송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김수로 ‘흥부자’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으로 흥을 제대로 일으키고 있는 ‘흥부자’ 김수로는 ‘안성 부농의 아들’이라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패널들의 에피소드를 함께 공개하며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지역 박사 이수근 다년간 여행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이수근은 전국 지역 특색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 각 지역 대표로 출연한 스타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해소할 예정이다.
▶Point2 이색 퀴즈와 스타들의 ‘사투리 배틀’
서울 말투 속에 숨겨진 연예인들의 소탈한 사투리 배틀이 이어진다. 이들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놀랍고 재미있는 사람, 동물, 장소, 음식과 연관된 퀴즈를 풀며 깨알 입담을 펼칠 예정. 특히 라디오 DJ로 활약중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는 “그 동안 라디오 DJ를 하면서 표준어를 써야 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투리를 써야 한다. 내가 한 번 사투리를 쓰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데, DJ를 그만 둘 각오로 사투리를 써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한다. 이에 부산 출신 방송인 예정화는 “오빠야,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사투리 써라”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숨겨진 사투리 본능을 일깨워줬다고.
▶Point3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
명절마다 방송되는 ‘팔도 사투리 모창 대회’는 명절이 아니면 볼 수 없다.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MBN <전국제패>는 일요일 저녁마다 고향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선사한다. ‘전국 제일 패밀리’는 전국 팔도 출신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