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윤은혜 표절 논란’
표절 논란 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은혜가 취재진들 앞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
윤은혜는 11일 서울 한 백화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은혜는 현장을 찾은 50여 명의 취재진 앞에서 짧은 사과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월에 선 윤은혜는 “와주셔서 감사하고 논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허리를 90도 숙여 인사했다.
행사를 마친 뒤 윤은혜 측 관계자는 “윤은혜가 행사 전 굉장히 떨려 했다”며 “(논란 뒤) 처음으로 나간 자리이기 때문에 윤은혜가 사과 인사를 드리는 게 당연한 거라고
윤은혜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몇 달만에 사과하는 건지” “윤은혜, 당분간은 활동 계획 없나” “윤은혜,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