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가 올해를 신문협회의 창립 50주년으로 선포하고 창립기념일을 6월 29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문협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최초의 발행인 단체이자 협회의 전신인 한국일간신문발행인협회가 1957년 6월 29일 창립됐던 점을 감안해 기념일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대환 회장은 기념식에서 50주년 선포는 우리 신문인들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신문 저널리즘과 신문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할 때 그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