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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33)가 공백기 동안 겪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미라·양은지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양미라는 공백기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형 논란으로) 전국민에게 욕을 먹었다”고 운을 뗐다.
양미라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지 7년 만이었다. 늘 자랑스러운 언니였는데 ‘어떻게 하느냐’는 말을 들으니까 속상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밝게 행동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쉬는 동안 내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양미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미라, 힘든 시기 있었구나” “양미라, 오랜만이네” “양미라, 택시 출연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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