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서인국’ ‘초등학교’ ‘서인국 마리와 나’ ‘서인국 고양이’ ‘페릿’ ‘고양이 옷’
‘마리와 나’에 출연한 서인국이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바느질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종편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인국은 “그냥 집에 있을 때는 강아지를 위해서 옷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가정 시간 이후로 바느질을 해 본 게 처음이다”며 말문을 텄다.
이날 현장에서 서인국은 “이번에 고양이를 위해 옷을 만들고 페럿을 위해서 양말을 잘라서 옷을 만들어줬는데 바느질하는 게 기분이 좋더라”고 밝혔다.
이어 서인국은 “2, 3시간 집중해서 피곤하긴 한데 입혔을 때 예쁜 걸 보면 뿌듯함도 느끼고 그래서 내가 마리 엄마 역할을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옆에서 서인국의 말을 듣고 있던 강호동은 “저렇게 손재주 없는 사람 처음 봤다. 20분이면 되는데 2시간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인국이 “겉모습은 잘 됐다고 생각한다. 주인분이 만족했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마리와 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리와 나, 서인국 자상하네” “마리와 나, 고양이와 페릿 위해 바느질했네” “마리와 나, 강호동이 바느질 혹평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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