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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35)이 ‘화장대를 부탁해’ 섭외를 받은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3일 열린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는 진행을 맡은 한채영과 시스타 보라(24), 방송인 최희(29)가 참석했다.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하는 한채영은 “진행 제안을 받았을 때 부담도 느끼고 걱정도 컸다”라면서도 “뷰티에 개인적인 관심이 많은데다, 모든 여성이 좋아하는 부분이라 공감할 수 있어서 (MC) 욕심을 냈다”라고 밝혔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 뷰티마스터들이 스타의 화장대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20분의 시간 동안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해야 한다. 스타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스타가 전하는 뷰티 팁과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채영, 진짜 바비인형인듯” “한채영은 민낯도 예쁠 것 같다” “화장대를 부탁해, 뷰티 프로그램이 발전하고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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